나는 어떤 것에 '미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이번 이 년 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인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스스로 결정하였다.
약간 아쉽기도 하다.
허나-작년 삼월에 치루었던 '가관식'으로 내 삶의 예식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간호대학의 졸업식에 가지 않아도 나는 간호사이다.
나를 간호사로 만든 것은 이천사백 시간의 병원 실습과, 실습조원들과, 스무 번의 학교 시험과, 한 번의 국가고시이지- 졸업식이 아니다.
글자 한 자라도 더 보아야 하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인데도 - 시간이 모자라다.
한 끝, 한 끝, 좀 더 잠을 줄여야겠다.
'간호학 > CNU'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지않을 졸업식 (1) | 2010/02/09 |
|---|---|
| 연수! (1) | 2010/01/25 |
| BLS provider passed! (0) | 2009/12/14 |
| BLS/ACLS/PALS 간략 정리. (0) | 2009/11/28 |
| 080119 옛날을 돌아보며. (4) | 2009/11/28 |
| 호스피스 간호사 상급교육과정. (0) | 200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