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simhae

예. 일해보고 싶은 병원이 생겼습니다.
general doctor 신문기사
신문이나 텔레비전에서 보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소통'을 주제로 하는 카페 겸 병원입니다. 마음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공간이에요. 그 개념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물 벗어난 연어처럼 팔딱팔딱 뛰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어요.

안타까운 점은 경력자만 선발한다는 겁니다 :)

그렇지만 일단 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 보았습니다.
열정으로 가득찬 신규간호사예요, 하고 말이죠.

원래 경력자"만" 선발한다고 적혀있으면 아예 원서조차 넣지 않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넣고 싶을 만큼 두근거리는 곳이었어요.

원서를 넣고 나서 긍정적인 응답이 오지 않는다면 한번 찾아가 볼까 싶기도 합니다. 우와, 스토커 같아서 무섭기도 하네요. 그래도 어떤 곳인지 꼭 보고 싶습니다. 거기서 일하게 되지 않는다 해도 말예요.

지금 준비하고 있던 다른 것들을 한꺼번에 던져 버리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일터입니다!
급여는 보장하지 못한다고 적혀있는데, 그 문구가 신경쓰이지 않을 만큼 맘에 들어요.

두근두근합니다.

저,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꿈을 먹고 사는 생물인가 봐요.

Posted by 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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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수생각체 너무 좋아요 >ㅁ<
 그나저나 요즘의 취업바닥은 너무나도 고스펙이 넘쳐서 큰일이여요..ㅠㅠ; 엄청나요;; 허허
 나도 수능보고 끝난담에 그담엔 공부할일 없을줄 알았는데@_@.....;;;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ㅁ= 크앙!!(-_-);
Posted by 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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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블로그 '아무일도 없었어'와 여기 두군데에 올라갑니다..;;
왜냐면..;;; 그리게 된 계기가 된 언니의 블로그에 트랙백을 해야 했기 때문에! =ㅁ=
#1이긴 한데 #2가 나올지는 과연..-ㅅ-
박모양과 이모양의 캐릭터가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연재는 힘들지 않을까요 호호;

펴니비야기를 그리다 보니 "읽기 불편하다"는 게 어떤건지 강렬하게 깨닫게 되서
글자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또 그림으로 채워야 하는데 ㅠ 그림은 잘 못 그리니까 그게 또 고생!;;;;

한 3화 넘긴다면 카테고리 새로 만들죠 뭐....;;;

직장인 여러분, 사회초년생 여러분의 에피소드 제보를 매우 환영합니다...;;;
Posted by 하나씨
SNUT 면접 보고 지금은 C2대학 1차 합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최종적으로 6명 선발하는 데에 1차 합격자는 18명. 곧 면접날이 돌아옵니다.  
이제 영어필기고사와 간호학 국시는 끝난 지 오래고ㅡ 요즘은 배경에 사진 깔아놓고 투명화시킨다음 본따서 인체 연습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장 연습하면 3년쯤 지나면 그럭저럭 근육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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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그린다고는 하지만 - 그저 놀고 있을 뿐입니다! (당당)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있어요. 에, 사실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고. 주말 당직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는 병원들 전화번호를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2월 12일에 발표 나자마자 바로 달려갈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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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알시 프로그램을 켰다.
오랜만에, 온라인 상에서 뵌 분을 만났다. 아득한 옛날에 만년초보 딱지를 떼지 못하고 살았던 나는 "저레벨에 즐거움을 즐기는 게 좋다" 고 우겼고, 그분은 "고레벨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하고 차분하게 말씀해 주셨다. 당시 모퀘스트게임에서 저레벨 밀리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죽고죽고 일백번 고쳐죽던 나는 플레이스킬이 나쁜 것이 꽤나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잘하려고 노력하며 별짓을 다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포기하고 "즐기자~" 하고 생각하니 게임이 재미있어지더라. 게임이 정말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던 건 길드에 들어가서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면서부터였다.

(그리고 그 길드 내에서 뭉텅이로 몰려다니기 시작하니까 혼자 다니는 게 재미가 없더라...)
(아마 그래서 내가 지금 새로운 온라인게임에 정을 못 붙이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분을 다시 만나자마자 내가 말씀드린 것은 그거였다.

<@고양고양> 요즘 생각하는 거지만 .. 그때 ㅇㅇ님의 말씀이 맞아요.
<@고양고양> 저레벨에 즐겁게 사는 것보다 고레벨이 되어 바쁜 삶을 즐기는 게 더 좋네요.
<@고양고양> 고레벨이 되기 전에는 모르는 그런 것
<@ㅇㅇ> 에이 설마 전문 의료인인데 취업 못할라구요
<@고양고양> 저레벨때의 추억은 이미 ㅠ_ㅠ...
<@ㅇㅇ> 여튼 반갑습니다
<@ㅇㅇ> 예전의 만년초보 고양님이 아닌듯
<@고양고양> 아니 사실은 지금도 만년 초보지만(..  ) 아하하

 그분은 그동안 대학원을 졸업하셨고, 유부남이 되셨다 말씀하셨다.
 와! 내 인생이 바뀌고 바뀌는 동안 이분도 이분만이 느낄 수 있을 변화의 길을 걷고 계셨다.

 그리고 사실 이 "저레벨의 즐거움 VS 고레벨의 만족" 을 생각하면.
 요즘은 게임보다 REAL에서 더 이게 리얼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렇다. :)

<@고양고양> 저 동네 병원에서 평온하게 사는 게 꿈이였는데..
<@고양고양> ...지금 간호대학 편입 준비하면서 어떻게든 좋은 병원 큰 병원 페이 많이 주는데 가려고 발악 중이죠.
<@고양고양> RL exping 중.. T_T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 다 비슷한 상황, 비슷한 고민을 한다.
 다른 길을 앞서 나가는 사람들을 만난 것.
 그게 내가 게임하면서 얻은 제일 큰 수확이 아닌가 싶다.
 단, 그만큼 잃은 것도 대단히 많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을 인맥 확대의 수단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자신이 좋은 것을 하면 되는 것이다.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인다고 해도, 그 안에서 정말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난 당시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온라인에서는 그럭저럭 밝고 명랑하게 활동하며 이 사람 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온라인상의 인간관계를 토대로 해서, 그럭저럭 오프라인상의 인간관계도 원만하게 풀려가게 되었다.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10대일 때 20대였던 그들은 이제 30대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놀라웠다.
 
<@ㅇㅇ> 연애경험도 풍부하신 분이 아직도 그쪽에는 -_-;;
<@ㅇㅇ> 아직도 헤메고 계시는군요!
<@ㅇㅇ> 더욱 정진하시오!
<@ㅇㅇ> 하긴 연애질 만렙찍을 때 쯤이면
<@ㅇㅇ> 다들 결혼크리로
<@ㅇㅇ> ;;;;
<@고양고양> 연애질 만렙!;;
<@고양고양> 연애는 너무 많이 해도 안 좋은거래요..;;

 국시에 합격하면 난 꼬꼬마 간호사가 되겠지.

 이번에 간호대학 편입학을 준비하면서.. 문예창작과 두군데에 원서를 넣었다.
 안전빵이라고 생각하면서 넣은 건 아니다. 어디든 그리 넉넉한 점수는 아니었다. 그저...
 간호사로 3교대 하면서 오래 일 못 하리라 생각했으며, 모 업계의 사무직으로 전직하고 싶다고 편입 준비하면서 평강언니와 백호님과 유키언니한테 상담을 부탁드렸는데...
 (얘기하다가 놀랐는데 난 백호님이 그래픽 쪽에서 일하시는 줄 알았는데 덱사님이 그래픽 쪽이였고 백호님이 다른 쪽이였다..;;)
 
 지금와서 프로그래밍이나 그래픽 쪽을 잡을 수는 없고(;;)
 문예창작과에서 시나리오 쓰면서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기획 쪽으로 취업하든가.
 아니면 인문계 대학에서 토플점수를 만들어 놓고 실전영어실력을 기르면서 영어관련업무로 취업하는 편을 추천해 주셨다.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백호님이 말씀해 주신 것을 생각해 봤는데 그게 더 나은 듯 하다..-_-; 일단 난 간호대학을 2년이나 더 다닐 자신이 없다. 합격하고 불합격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등록금 문제도 아니다. 음...

 그런데 지금 와서 또 문창과 가겠어요 하고 (약 5년 전에 문창과 같은거 안해 하고 때려치고 나온 녀석이) 꽁시롱꽁시롱 꼬리를 치기도 참 그렇다. 취업해야 할 지금 시기에 말이지...;
 절친한 J언니가 "하나씨는 어차피 간호사 해도 3일만에 때려치고 나올 테니까 그냥 얌전히 문창과를 가지그래?" 하고 이야기해주었다...-_-;
 언니..III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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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4년제 간호대에 편입한 후에 2년 동안 다니면서 영어+성적 관리한 다음에, 졸업하고 일반 사무직과 일반 공채에 원서를 써서 사무직 쪽으로 빠지려고 했는데........;;;
1) 다니는 동안에 영어+성적관리가 과연 가능할지...
2) 주말 알바로 등록금을 보탤수가 없다. 간호학과를 다니면 간호학과 수업에만 충실해야 하므로.
->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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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나도 해부학을 공부했는데 각 조각조각난 부위의 이름을 외우는 데 치중했으므로 인체 그리는 것은 전혀 늘지 않았다. ㅜㅜ; 디자인 쪽에서 가르치는 해부학과 간호대에서 가르치는 해부학은 사실 전혀 다른 과목인 것이다. 엉엉
 실은 난 해부학을 배우고 싶어서 간호대를 썼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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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 1학년 때의 나. 2학년 때의 나. 3학년 때의 나. 졸업이 곧 다가오는 시절.
 생각하는 건 다 다르지만.. 지금의 나는 간호직에 꽤나 애정을 갖고 있으며, 현직 간호사분들을 존경하고 있다.
 단, 내가 직접 하는 건 이야기가 다르다...;;

 누구였지. 게임기획을 하고 싶다던 친구가 있었는데. D 너냐? (-_-)
 걔는 어딘가 가서 게임기획을 잘 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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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하건 TOEIC 900점 넘기는 올초에 해야할 일인듯 하다. 그리고 슬슬 토플 준비도 하고.
 영어학원 다니려면 학원비를 벌어야 하므로 알바를 필연적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다!;;;
 지금 나로선 병원알바가 제일 만만한데(-_-;)
 어떻게 되려나 'ㅅ')z

 하얀 백지 위에 그어진 연필선 몇 줄. 내 길은 어느 쪽으로 뻗어나갈까.
 아직 전혀 모르는 내 미래를 생각하는 게 꽤나 즐겁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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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튼 그래서 글 쓰면서 하고 싶었던 얘기)
 옛날에 아득한 옛날에 게임할 때 ㅇㅇ님이 말씀하신 건.
 정말 진리였다..크흑;ㅂ;

 고레벨이 되어 고스펙을 쌓읍시다'ㄴ')s랄까.

 (뭐 나야 적당한 중렙이 되어 적당한 중스펙을 쌓아서도 나름 낙천적으로 어디 가서도 잘 살겠지만 말이다..훗훗훗..-ㅅ- )
Posted by 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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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
어쩐지 그림도 같이 줄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가 매번 변하는 데에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ㄴ-;
사실 공감하려면 한 캐릭터를 계속 내보내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용케4화까지 오지않았습니까 ㅠㅠㅠㅠㅠ 아..;;
이 다음에는 "편입vs재수" 를 할까 해요;;
길어서 이틀은 걸릴듯 :3

Posted by 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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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캔버스에서 칠하고 그림판에서 식자를 붙이는데...
 BMP까지는 괜찮은데 JPG가 되면서 색깔이 많이 뜨고 번집니다.
 최대한 원래 칠했던 색감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ㅠ_ㅠ 오늘 상큼발랄 병아리 깃털색으로 칠한 부분이 뜨악한 아기설사색깔이 되서 좌절하고 있어요;;
 
어쩐지 말투가 굉장히 설명조라 재미 없어..ㅜ_ㅜ;;;
대충 홀수편은 설명편 짝수편은 내맘대로(-_-v)로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하루 1편을 지키고 있군요. -_-v;;;(자랑스러워 하고있음)
M언니 글씨체 고마워요 ^ㅅ^

이제 오늘 저녁에는 영화 보러 갑니다 >ㅅ<
Posted by 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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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대학교 학과 : 속살학과, 비늘학과, 지느러미학과, 응가학과
(머릿속에서 아무리 물고기를 분해해도 더 생각나는게 없음)
연어대학교 학과 : 연어밥대 밥학부
(더이상 생각나는거 없음 -_-;;)
대충 설정한 하위권대학
(작으니까) 멸치대학 눈알과 (-_-;)

요런 거 생각하면서 요즘 잘 놉니다.

근데 이게 편입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봐도 재미가 없다는거 ㅠㅠ
재미있는 걸 그리고 싶은데 ㅠㅠ정보를 너무 많이 넣으려니 재미가 없어져요 엉엉
Posted by 하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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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시작했습니다. 과연 30화 완결이 가능할 것인가!;;;;
 S씨 고마워요 ^ㅡ^*
 처음에는 이쁜척하면서 여자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진행되면서 점점더 분홍색 데굴둥이로 바뀌어 갈겁니다. 여자캐릭터 엄청 귀찮군요-_;
 이 만화의 가장큰 문제점은 재미가 없다는거..ㅡ_ㅡ;;;;
 ㅠㅠ 일단 시작했으니 끝날때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네이버카페 독편사와 여기만 올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이거 빨랑끝내고 간호만화를 그려야지*-_-*하고 생각만하고있습니다.호호
 본격연애만화도 하나 구상하고 있는데(구상만-_-)...과연!!!!0ㅁ0;;;

Posted by 하나씨

Q. 시험이 끝나면 뭘 하실건가요?
A. 시험이 끝나면, 만화부터 그릴 겁니다. (...)

편입이 뭔지부터 물어보는 아가들한테 일일이 대답해주는 거 지쳤어! 묻기전에 봉쇄하는 선공격 후방어[-_-;]를 실천하는 편입가이드만화를 그릴래요 ㅠㅠ 한 30화 완결정도로 네칸만화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차이 등등 아주 기본적인 것만.

대충 생각한 건
- 편입이 무엇인가요? - 빨간책이 무엇인가  - 학원을 다녀야 하는가 - 경쟁률은 왜 계속 올라가는가 - 편입과 재수 중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 ㅇ대학에 가고 싶은데 기출문제를 찾을 수가 없어요 - 수학을 보나요 - 영어공부 어떻게 하나요
라든가.. (순서 상관없음)... 정도. 물론 정답이 없는 질문이 대부분이다.

모 커뮤니티에서 꽤나 친절한 (간호학 전문) 상담가인 것처럼 굴고 있지만 사실은..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아서 현실도피 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래도 "ㅇㅇ씨는 참 친절한 분이셔요" 하고 칭찬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 근데 거기서 칭찬 받아서 어쩔겨. 응? 온라인게임에서 지존이 되어서 군림하지만 실상은 PC방 알바로 내일의 집세를 어떻게 낼까 고민하는 A군이 있다면.. 온라인게임에서는 킹왕짱이지만 당장 게임 로그아웃을 하면서부터는 집세 고민을 하기 시작하겠지? 난 지존은 아니고 지존급 플레이어는 커녕 뉴비급 플레이어를 벗어나본적이 없지만(;) 요즘은 저 A군이 된것처럼 현실도피를 신나게 하고있다. 크흑

 그래서 편입에 대한 만화를 그리면서, 그럭저럭 네 칸 만화의 감을 되찾고 나면..
 간호학이나 아니면 간호사, 아니면 간호대학에 대한 만화를 그리려고 한다 (실은 온라인겡미을 하나 하면서 그 게임에 관련된 만화를 그릴까 했는데 관두었다) 게임+만화는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아아아아...정말 시험이 내일모레야..........아아아아아아...;;(괴성)
 

Posted by 하나씨

죄송합니다 너무 땡겨서..
내일이 시험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만 하지않고는 견딜수 없었습니다
그분의 이글루스에 들렀다 보면서 이걸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그전의 음란함 30제를 마저 마쳐둘 걸 그랬습니다. 아이쿠 멋져서 어떡해요
사부님으로 모시겠습니다 ㅠㅠㅠ

ㅎㅁ SM 18금 등등을 싫어하시는 당신은 그만 ctrl+F 를 눌러주세요

more..

그래도열어보시겠다는겁니까

Posted by 하나씨
삼육대학교 입학관리과 측의 답변
일반편입 지원하실 때 선택학년에 4학년 선택하신 3년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라면 합격하실 경우 4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물론 졸업예정인 2008년 2월에 반드시 졸업을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교수님 나 왜 놀래켜요 ㅠㅠㅠ
잘 모르면 말을 하지 말던가!!!
 


아니면 설마...
"면접시에 당황하게 해서 본성을 드러내게"하는 고도의 낚시?
그런데 교수님들도 정말 3학년이라고 확신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뭐... 합격"한다면" 입니다.
원래 교수님들이 이런거 잘 모르긴 하죠. 입학 전형 이런게 교수님과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붙고싶긴 한데 붙어서 다녀도 좀 문제네요. 나처럼 일반편입 쓴 간호과 학생이 없는것 같았는데.. 합격해도 4학년을 혼자 다니네요.;; 설마 이것이 미리 먹어보는 김치국? ^^;;

일단 남은 시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시! -_-;; 국시가 기다리고 있다~
(모의고사랑 국시느 다르다고들 하는데 전 모의고사 항상 평락이라 더 무서워요 크허허)
Posted by 하나씨

아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오늘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일반편입 시험보러 갔습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다시피) 저는 간호전문대학 간호과 출신입니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입니다.
영어시험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어휘와 문법은 대강 보고, 독해는 신경써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2시까지 기다려서 면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왜 일반편입전형으로 지원하게 되었는지 설명하려 합니다.

삼육대학교의 경우 간호과 출신 학생이 간호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3가지 있습니다.

(1) 간호학사학위완성과정 (주간) RN-BSN
1주일에 1회 출석수업, 1회는 온라인수업으로 하여, 현직 간호사들이
면접400점 +전적대학 성적 600점으로 선발합니다.

(2) 의료인양성
의료인력 양성과정 전형은 간호학과는 3학년, 물리치료학과는 4학년 편입으로 선발함.
영어 800점 면접 200점으로 선발합니다.

(3) 일반편입
영어 800점 면접 200점으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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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편입의 경우 전문대학 3년제 간호과, 물리치료과 졸업생은 4학년으로 입학가능합니다.

덧붙여....일반편입의 경우 이번에 4명 선발에 27명이 지원하였으며,
의료인양성과정 간호학과의 경우 3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전 4학년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꿈(-_-;)이 있었거든요. ^^;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면접 질문은 (1) 전공문제와 (2) 기본소양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책상에 두 분씩 교수님이 쌍쌍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1) 전공문제를 A나 B중 고릅니다.
 전 A를 골랐습니다.

 1. 항정신병 약물 사용시의 주의점을 설명하시오.

 전 1번을 골라,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할 때 처음에는 소량을 투약해 점차 양을 늘려갑니다. 200mg이 정량이라 하면 50씩 시작해서 부작용 등 대상자의 반응을 보며 양을 늘리는 것입니다. 약을 끊을 때도 한번에 뚝 끊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약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노인과 아동의 경우 약물 대사를 잘 못하기 때문에 약을 더 적게 써야 합니다."

 하는 둥 대충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두 분은 그럭저럭 ok 하셨습니다. 전공자니까요...

 또한 기본소양 문제를 보았습니다.
 문제가 참 뷁했습니다. ^-^;

 1. 박제가의 북학의가 당시 사회에 끼친 영향을 현대 사회에 비추어 볼 때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어쩌고 저쩌고 (대충 이런거)
 2. 삼성인지 현대인지 누군가 유명한 기업 회장 이름 + 샌드위치 사건 어쩌고에 대해서 어떻게 어쩌고..
(2번을 제대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 나지 않음 - 매년 그해 시사적인 것이 출제되는 듯)

 전 박제가씨의 팬이었고 북학의 또한 옛날에 한창 고전 읽어댈 때 읽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1번을 골랐습니다.
 말은 제대로 못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북학의라는 실용적인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유교를 숭상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인터넷 IT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데 또다시 새로운 개념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나타나면 잘 받아 들여야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얼버무려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A 께서 질문하셨습니다..

 "ㅇㅇ여자간호대학?"
 "네."
 "2학년?"
 "3학년 입니다."
 "3학년? 졸업했어요?"
 "졸업예정입니다." < - 뻣뻣하게 굳어있음
 "왜 의료인 양성으로 안하고?"
 "의료인 양성으로 지원하면 3학년으로 편입하는데, 일반 편입으로 하면 간호과 졸업생의 경우 4학년으로 편입하기 때문입니다."

 "아닌데?"



어?

 대략 눈앞이 멍해집니다.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님 이러심 골룸<-목끝까지 말이 올라올 뻔했음;

 이때까지 저는 VS 면접 모드의, 조곤조곤 또박또박 할 말 다 하는 수줍은 예비대학생이었습니다.
 부디 이 대학에 뽑아만 주셔요 >ㅅ< 나 모든지 할께요 아잉아잉 하며 애교를 떨고 있었죠.

 그런데 저 "아닌데?" 를 들은 순간 저의 내숭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안녕 나의 내숭..ㅇ_ㅇ///

애교 모드는 사라지고, 매우 좋지 않음 "님 이러심 골룸" 이른바 VS 시비모드가 된 것이죠.... = =;;;

"입학처에 문의했을 때 일반편입이면 4학년으로 들어올수 있다고 했는데요.."
"아닌데? 아니죠?" -> A교수님이 B교수님에게 물어봄
"응. 아니야." <- B교수님의 대답

....순간 대뇌가 증발하였습니다;;;
아니 어떡하라고!;;; 이러시면 곤란해!!!;;;;;
대략 이 상황 수습할 수 없습니다.

두 분의 교수님에게 따지고 들 수도 없습니다.

단지 원서 접수 할 때의 선택란이 자꾸 떠오를 뿐입니다.
다른과에서 간호학과 일반편입을 지원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applybank 에서 삼육 간호학과에서 일반편입을 고르면 3학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단 이때 전적대 전공이 간호과이고 졸업또는 졸업예정이면 4학년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때 4학년을 선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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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서접수한것을 확인해봐도 4학년이 맞는데요.

잠시 제 대뇌가 안드로메다에 휴가를 다녀온동안 A교수님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학생 RN-BSN도 쓸수 있잖아?"
 "네. 그런데 제가 전적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 이때 교수님의 눈빛이 바뀌었습니다. 번득!
 안돼 하나야! 넌 지금 너의 장점을 드러내야 할때지 너의 단점을 알릴 때가 아니야!;ㅁ;

 "실은 제가 영어를 매우 잘합니다! 저의 영어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반편입에 지원했습니다!"
 
 교수님 두분이 웃으셨습니다
 와하하하하하하..

 ...

 네..분명히 저는 교수님 두 분께 대단히 깊은 인상을 남긴 간호학과 지원자일 것입니다.
 세상에. 면접 보러 가서 전형을 알게 된 경우는 또 처음입니다.
 꼭 가고 싶었던 대학이라 06년부터 전형을 연구해 왔는데 말이죠.

 나중에 영어 성적을 보시고 "이년 거짓말을 했고나!" 하고 느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찍신이 강림하사 찍은 것 다 맞게 해 주소서[..]

혹시 제가 붙게 된다면 전 4학년으로 들어가는게 맞다고 매우 우길 생각입니다.
만일 제가 떨어진다면 전 의료인양성으로 지원할 걸 그랬다고 매우 후회할 것입니다. ^-^;
이미 지원한 마당에 전형 바꿔서 지원해 달라고 부탁할 순 없지 않습니까.

단,  간호과 졸업자역시 "일반 편입"에 지원하더라도 3학년으로 편입학하게 된다는
의료인 양성과정과 아무 차이없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전 절대 일반 편입으로 지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p.s.
여동생님의 의견으로는 "원래 교수들은 그런거 잘 몰라. 그 교수가 잘못 알았나보지. 입학요강 보니 언니 말이 맞네." 랍니다.
맘이 편해졌습니다 ^ㅁ^ 그러게요. 원래 교수님들은 그런거 잘 모르시죠,...

Posted by 하나씨

대체 내가 왜 이런 걸 하고 싶어 한거지?!
허덕허덕 하고 있다. 일주일 정도 안에 마무리를 짓고 (사실 지금 개념정리를 할 때가 아니다....;;) ...에... 그리고....

열심히 하자. 'ㅁ')s 남은 만큼, 열심히~ 열심히~

Posted by 하나씨
간호사 면허소지자가, 1달에 몇명이상의(200명이었던가) 분만을 하는 조산사 수련기관에서 1년동안의 조산수습과정을 밟으면, 조산사 국가고시 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진다. 조산사 시험에 합격하면 비로소 조산사가 될 수 있다. 조산수습과정을 밟는 데에 경력은 필요없다. (그러나 산부인과 경력자가 유리할 거란 생각이 든다)

서울성애병원, 인천, 중앙길병원, 구미순천향병원, 대구동산의료원, 부산일신기독병원에서 조산수습과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2008년) 수습생을 선발한 병원은 부산일신기독병원밖에 없다. 그것도 11월에 선발이 끝났다. 선발 인원수도 훨씬 줄었다고 한다.

분만건수가 점점더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분만건수가 법정 정량에 미달되면, 조산수련기관이더라도 ^^;

....지원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날짜가 지나 버렸다....;;(바보 됐다)
11월에 좀 챙겨볼걸...;;

1) 자연분만, 가정분만, 회음절개시술을 하지 않는 분만, 가족참여분만에 관심이 많다.
2) 모성간호는 지지리도 못한다. (-_-;) 매학기마다 모성간호에서 디가 반짝반짝 빛나서 부끄럽다.
3) 분만실 실습은 하지도 못했다. (미국 갔다왔다)
도대체 무슨 깡으로 조산사에 관심을 보이는 것인가!

뭐, 올해 안되면 내년 11월에 또 봐서 지원하면 되니까. 그때 지원할라믄. 그때까지 경력도 쌓고 스펙도 쌓고 멋진 간호사 언니(...)가 되어 있어야겠지...

정신보건간호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정신보건간호사 수련과정이 설치된 병원은 의외로 꽤 있다. 정신간호의 전망도 (나름) 밝다. 미술치료 쪽으로 들이팔거면 (음악치료는 아예 논외 -_-.. 후후후...) 정신보건간호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슬슬 하나 정해야 하는데..
난 아직도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
간호사를 하고 싶은 건 아닌데, 거기서 깊이 들어간 전문적인 과정엔 관심이 있다.
다른 걸 배운 다음에, 간호학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더 좋겠지? ^^;;;
그냥 조용히 구석에서 그림 그리고 글 쓸 수 없을까? ^^;
뭘 하든 그림도, 글도 할 수 있으니까 일단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을 찾아보고 있다.
좀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배울 수 있는 걸 찾고 있다.;;;;

그래도 대학원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_@ 대학도.

덧 : 조산수습과정이라고 해서 난 교육받고 이런걸 막연히 상상하고 있었는데 ^-^;
그런게 아니라.. 그냥 데이 이브닝 나이트 뛰면서 '돈 안받고' 간호사 하는 일 다 하는거다. 간호사 면허가 있는 사람들이 수련생을 하는 거니까 ^^; 그리고 교육일에 가서 교육 받는거라 한다. 몸이 많이 힘드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라 하신다. 그리고 수련 1년 끝나면 그건 '경력으로 인정이 안되고' '조산사 수련 증명서' 를 떼어준다 한다.  'ㅡ';;
1년 교육 받으면서 부산에 살라믄 생활비를 미리 벌어놔야겠다.@_@;;;
덧붙여 수련이 끝나면 어느 병원의 OB파트(부인과)에 가도 다 따라갈 수 있다 한다..;;

(그렇지만 난 가정분만에는 관심이 있지만 병원분만은 그리 원치 않는데다가 보고 싶지도 않고 부인과의 경우 D&C 건수가 많다능 @ㅁ@;)
Posted by 하나씨

반고흐~
반고흐~
반고흐~

서울시립미술관 반고흐 기획전시전

이번 전시는 반 고흐 작품의 탄생과 변천과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대기 순으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가난한 농민사회의 처참한 생활상을 화폭에 담으며 미술을 통해 인류애를 실현코자 화가의 길을 택한 초기 네덜란드 시기(1881-1885)부터, 처음으로 인상파의 빛을 발견하면서부터 자신의 화풍의 기틀을 마련한 파리 시기(1886-1888), 이상향을 꿈꾸며 색채의 무한한 신비를 마음껏 구현한 아를르 시기(1888-1889), 불타는 예술혼을 자연의 묘사를 통해 분출하던 셍레미 시기(1889-1890), 그리고 생의 마지막을 장식한 70일간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1890)로 나뉘어 시기별 대표작들이 전시된다.

총67점 (유화 45점, 종이작품 22점)
; 서울시립미술관 설명


....3월 16일까지니까.. :D
시험 끝나고 느긋하게 보러 갈 거에요.
모처럼 언니가 돈 주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전시라고 해서 기대기대~*

고흐씨는 그림빨에 비해서 생전에 너무나 불운했던 사람이라, "살아있을 때 빛을 보지 못했던 불행한 화가"의 대명사입니다. 테오씨는 형을 지극히 사랑하는 남동생(...)의 대명사구요. 나름 대단합니다.

예전 르네 마그리트 전을 보았던 거기인가~ 아닝가~ 헷갈리네요. ^ㅁ^
* 1호선 시청역 1번출구. 501번도 여기 다닌대요.
Posted by 하나씨
2008년 새해 계획

1. 졸업
2. 간호사 면허증 get...
3. 제1/4분기 ㅡ TOEIC 920 점 (..)
4. JPT 700점 (꿈은 크게....;;;) 또는 JLPT 1급 (지나치게 큰 듯....;;;)
<- 이것도 2006년부터 옮겨왔음..ㅠ_ㅠ
5. MOS MASTER (하다 말았음 -_-;) 또는 컴활 1급 따기
6. 만화 그리기
7. IELTS 7.0 또는 IBT TOEFL 110점 (이건 또 스피킹과 라이팅을 미친듯이 돌려야...-_-;)
현재 79점-_-;아 너무 택도없다;ㅂ;
8. 편입 성공하는 거 ㅠ_ㅠ... (제발 다른데로 빠지게 해주세요)
 or 취업해서 1천만원 모으기 (어느쪽이 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매우 달라짐)
9. 8번이 안될경우 ㅡ 방송통신대학 진학
10. 한국시험 패스할 경우, 미국간호사 면허증 공부하기-한3개월정도 (이건 아직 생각중)
(공부한다면 아마 내년에 도쿄나 오사카나 괌에서 시험 보겠죠? ^^;)
11. 운전면허 (-_-; 필기 만이라도..) <-- 2006년에서부터 옮겨왔음..ㅜ_ㅜ



2006년 계획(새창으로 뜹니다'ㅅ')
2007년 계획
1. 소록도 다녀오기
2. 토익 720+
3. JPT 620+
(이번 1월에 달성하면 혼자 슬슬 공부하다가 겨울에 JLPT1급 볼생각입니다..ㄱ-)
4. 워크샵 참여(일제시대위안부 할머니들- 'ㅁ' 갈까말까 고민중)
5. 조주기능사 필기, 운전면허 필기(실기는 둘다 여름방학때를 노리고있...)
6. 아웃백 아르바이트(이건 면접합격해놓았고 ... 소록도 다녀온다음에 할까말까를 고민중입니다. 주말에 다녀야 여름방학때 조주기능사 실기를 다닐만한 돈이 되요- 'ㅁ')
7. 애인님 유지하기
2007년 후기:
1. 소록도 다녀왔습니다. :D 즐거웠어요.
덧붙여 2006년부터 가고 싶어하던 해외인턴쉽도 다녀왔습니다. 2006년에 없어졌다는 얘기도 있어서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운좋게 선발되서 다녀왔네요. 지금은 꼭 꿈같습니다.
2. TOEIC 830점이 되었습니다. 저때는 600점 정도 나오고 있어서, 720점으로 올리는 게 목표였네요.
3. JPT 는 505점까지 보고, 그 이후에 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거든요. ^^;
4. 워크샵 못 갔습니다. 광주에서 10박11일이었는데.. 다녀오고 싶었는데..안타까워요.
학교 실습 오리엔테이션과 겹치면서 흐지부지됐습니다. 올해도 안갈 생각입니다-_-;;결국 제가 꿈꾸던 사회참여는 좀 멀어진 느낌이군요.;;
5. 자격증 둘 다 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안 딸 거 같아요. 운전면허는 어떡하지..;;
6. 학교 수업을 3일 빠지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데, 결국 그걸 포기하지 못하고 학교 생활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 덕분에 무사히 졸업이 가까워졌으니 별 불만은 없어요. 이 직업도 서비스직이니까 괜찮습니다. 나중에 할 일이 있겠죠. ^^;
7. 애인님 ㅡ 잘 살아계심

2007년을 마무리하며, 잡담.

연애사 : 자주 만나고 있지는 않지만 연락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

성적사 : 원하던 3.0을 넘겼습니다.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 정도도 나름 잘했다 싶습니다.호호;
B 넘겨서 만족해요.. T_T

친구사 : 자주 만나고 있지는 못하지만 연락은 가끔 하고 있습니다.
"난 왜 이렇게 너희들을 만나기 힘들지...?" 라고 이야기하자,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맴양이
"넌 항상 연애질을 하느라 바뻐!" 하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네네 ;ㅁ; 25일 지나면 만나요.

학원사 : 일본어 1급 대비반을 2개월 다녔습니다. 실력이 늘지는 않았구요.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구나...하는 느낌이라 오히려 흥미를 잃은 감도 있습니다. 1년 내내 다니면 어찌어찌 1급 시험 패스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 종로의 선생님 수업은 꽤 좋았어요.

미국에서 다닌 IBT TOEFL 클래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거 한 1년 다니면 정말 "생각하는 훈련"이 됐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리딩과 리스닝은 혼자 할 수 있는데, 라이팅하고 스피킹이 걱정입니다. ^^;; 이쪽 학원비가 정말 비싸요. 먼저 하던 IELTS 로 넘어갈까 싶기도 하고.. ^^;;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글쓰기가 아예 안되어 있는 거니까, 쓰기/말하기 단과반을 들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학원비도 땅파서 나오는게 아니므로 일단 돈부터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종교 : 평생 무교로 살거나, 아예 엉뚱한데로 빠질 것 같습니다... 일단 시험 끝나면 이슬람교 사원을 한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가족사 : 할머니의 건강상태가 걱정입니다; 아빠와는 꽤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취미사 : 책 사는데 다시 취미를 붙였습니다. 책이 엄청 늘었습니다....;;;;; 책장이 모자랍니다. 온다 리쿠로 시작되는 일본 소설류에 재미를 붙여서, 이쪽 책도 꽤 늘었어요.

영화사 : 올해의 영화는 그.. 축구 영화... (제목이...;;;) 아 걔네들 나오는거 있잖아요 ㅜ_-)

게임사 : 프메5를 빌려왔는데 미개봉판이라 차마 못 뜯겠습니다...;;; 시험 끝나면 해 보려구요. (미개봉판을 빌려주다니 대단한 사람..--;;)

컴퓨터사 : 노트북이 생겨서 노트북을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장하드를 구입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Posted by 하나씨
말 그대로 아스트랄 사이드astral side * 별세계 랄까...;;;

어제는 여동생님과 여동생 친구 A와 K양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깊이있는 친구를 두어넛 사귀어 깊이깊이 지내는, 왠만하면 지고 사는 저는 ('' ) 친구 A와 B와 C 사이에서 갈등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점조직이라고 할 수 있죠. 저와 A의 문제는  저와 A의 문제이며, 저와 B의 문제는 저와 B의 문제일 뿐입니다. A와 B의 문제는 저와 아무 상관이 없고요. 이야기를 청한다면 들어 주겠지만, 듣고 그만입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기에, 듣고 잊어버립니다. 가능하면 바로바로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안좋은 이야기일수록 더더욱 말이죠. ^^

제가 존경하던 괄호언니를 약간 무서워하게 된 계기도 비슷한 일입니다. A양 C양 하고 이니셜이 난무하니 헷갈립니다. 괄호언니와 쉼표양이라고 하죠 .

연상의 괄호언니와 연하의 쉼표양이 있습니다.

 쉼표양은 뭔가 잘하려고 노력하는, 아직 어린 풋풋한 아가씨입니다. 저보다 다섯살이 어리지요.

 괄호언니는 저보다 여덟살이 많습니다. 저는 괄호언니를 존중한다고 해야하나... 괄호언니의 말은 전부 그냥 듣고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분이 걸어오신 인생은, 제가 절대 걷지 않을 일이었습니다. 나랏일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그녀를 꽤 좋아했고, 가능하면 그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녀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점은 본받고 싶었고, 연하의 남자들에게 일대일로 진지하게 대하며 자기 의견을 관철시키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그녀 그 자체가 되고 싶은 것 또한 아니었구요.
 
 그런데.. 괄호언니 또한 저와 붙어 다니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주 같이 다니지는 않았어요. 제가 좀 혼자 돌아다니는 편이거든요. 괄호언니도 혼자만의 시간을 원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저는 괄호언니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이야기를 '나눈다'는 느낌이 아니라 '베푼다'는 느낌으로, 길-게 이야기했습니다. 듣기 즐거운 이야기였어요. 저는 그녀의 이야기가 그녀와 나만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녀가 듣기 좋아할 것 같은 이야기만 골라서 했던 것 같아요. 그녀와 친해지고 싶었거든요. 제가 좀더 그런데에 능숙하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제 자신의 세계를 지켜가며 할 말 하면서 그녀와 친해졌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녀는 선후배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그녀와 여덟살 이하인 제가 친하게 지내려면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 외에는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녀를 존경합니다.
그렇지만 쉼표양이 예의없이 문을 쾅 닫은 이야기 같은 것을 하면서, 그녀는 심한 말을 했습니다. 그전부터 쉼표양을 좋지 않게 보았는데, 오기 전부터 ㅇㅇ하고 ㅁㅁ하다는 둥 심한 말을 들었는데,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고 했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다고....

그게 이미 선입견 아닌가요....

쉼표양은 좋은 점이 꽤 있는 아가씨였고, 좋은 점과 함께 나쁜 점도 두드러진 데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습관이 있었죠. 곤란한 습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얘기를 자기가 뒤에서 하면 똑같은 사람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이야기를 과장하는 일이 잦고, 그닥 내가 잘났다 하고 내세울 데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삐딱하게 나가면 나도 저렇게 됐을 수가 있다 싶으니 소름이 쫙 끼치는 겁니다.
괄호언니에게서도 본받을 만한 점이 있지만, 본받지 말아야 할 점이 있더군요.

처음에 전 괄호언니가 완벽한 사람이며 훌륭한 Role Model롤 모델*역할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한 전 제가 한 살 두 살 더 나이를 먹어 가면 훨씬 경험을 많이 쌓아서, 어른스럽고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자동적으로 되는 게 아닌 겁니다. 계속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하는 겁니다.

모난 데가 있는 저를 감싸안기가 힘들었다고, 내 얘기를 대체 누구한테 다 하고 다닌 거냐고, 저를 믿지 못하시던 괄호언니의 마지막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저는 제가 다른 사람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괄호언니가 저에게 세미콤마양과 사각괄호양이 ㅇㅇ하고 ㅁㅁ해서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서, 저는 당황했습니다. 그게 뒷다마인지 -_-; 아니면 그냥 그때 기분 풀이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제가 그걸 듣고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건지 알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세미콤마양과 사각괄호양에게 괄호언니가 요즘 힘든 거 같다고 살며시 운을 떼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전 그렇게 살짝 비치는 걸 잘 못하니까 ... 뭔가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얘기를 했던 걸까요?;
(....그렇지만 괄호언니는 세미콤마양과 사각괄호양에게 제 이야기-_-;(뭐 빨래를 안하고 미뤄서 냄새가 난다든지..?) 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더군요. 서로 그걸 모르는 척 하고 있더군요. 전 그걸 너무 늦게 알았는데...;;)

아마 저는 이제 다시 그 두 사람과 마주칠 일이 없겠죠. ^^

쉼표양도, 괄호언니도 어디선가 잘 지내길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평생 마주치고 싶지 않지만, 만난다면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습니다.

아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에이양과 케이양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에이양과 케이양이라고 하면 어려우니까, 다리미양과 스피커양 어때요.

스피커양은 말이 많고 비밀도 많은 사람입니다. 키 155cm 에 몸무게 38kg 정도? 작고 호리호리하고, 귀엽고 예쁩니다. 여성스러우며 항상 화장을 단정하게 하고 다닙니다. 그런 스피커양은 유난히 약한 척, 여성스러운 척을 많이 하며, 귀여운 척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스피커양이 여동생님에게 말을 했답니다.

 "아. 이건 너에게만 하는 얘기야. 우리집이 요즘 많이 힘들어... 그렇지만 괜찮아... 아르바이트 할 거야...."

 이런 식으로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스피커양은 여동생님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여동생님은 알게 된 겁니다. 스피커양이 그 얘기를 약 20명의 학교 친구 모두에게 했다는 사실을요. 뭐, 어떻습니까. 본인이 얘기한 거라면 상관없죠. 여동생님은 그래서 스피커양과 약간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숭쟁이 스피커양이 나쁜 사람인 것은 아니지만, 과장하는 말본새와 비밀타령하는 모습이 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대요. 그러나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 특별히 가까이 지내고 있지는 않지만 거리를 두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다리미양은 과묵한 사람입니다. 십년지기 친구로 여동생님과 같은 대학까지 왔어요. 과는 다릅니다만.. 자기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잘 웃지 않는 사람입니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으며, 겉모습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지만 깔끔하고 단정한 사람이에요.

다리미양은 3년쯤 전에 한 남자를 사귄적이 있습니다. 인라인 군이라고 하죠.
인라인군은 다리미양을 좋아했고, 다리미양은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흔한 이야기처럼 ~ 신입생에게 고백해서 사귀는 복학생 커플이 된 겁니다.
그렇지만!! 인라인군은 지나치게 앞서갔습니다.

말이 많은 겁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을 하는 겁니다...

이를테면 인라인군과 다리미양이 함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미양의 손 위에 인라인군이 슬쩍 손을 올려놓았습니다. 다리미양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럼 인라인군의 모이월드에는...
 
"오늘은 ㅇㅇ영화를 리미랑 같이 보았다 *^^* 리미의 손은 따뜻하고 부드럽고~~~"

...이런 식으로 1인칭 소설이 써 있는 겁니다. ^^;
혼자 1인칭 소설을 쓰건 야설을 쓰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다리미 양과 인라인 군은 과 커플이란 말입니다. 더군다나 쓸데없이 발이 넓은 인라인 군의 특성상... 깊은 친구만 드물게 사귀는 다리미양에게, 인라인 군의 친구가 다가와서..

"어제는 손도 잡았대매~ 오~" 하고 놀리고 간다든가 하는 겁니다. 물론 그 사람은 라인군의 친구지만 리미양의 친구는 아닙니다. 다만.. 이름만 아는 선배일 뿐입니다.

그래서 리미양은 라인군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리미양이 거리를 두기 시작했죠.

또한 신입생으로 같은 과에 다니던 리미양과 스피커양도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리미양은 스피커양이 말이 많고 자기 얘기에 살을 붙여 퍼트리는 데에 질린 겁니다.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굳이 가까이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리미양이 거절하자 다리미양을 이해할수 없게된 인라인군은, 자신의 순정을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취합니다. 리미양의 집 앞에 새벽 3시에 나타나서 술에 취한 채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거나, 리미양의 시간표에 맞춰 교필 수업 끝날 때 맞춰 교실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는 둥 말입니다. 물론 버림받은 자신의 비참한 사정에 대해 모이월드에 줄줄이 독백하며 시를 써 놓는 것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리미양은 과묵한 사람이었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리미양의 몇 안 되는 가까운 친구들은 이 일을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인라인군의 사랑은 식어서, 갑자기 스피커양에게 대쉬하기 시작합니다.
새벽 3시에 술을 마시고 전화한다든가, 수업 끝날 때에 기다린다든가, 좋아한다는 문자를 보낸다든가 해서 말입니다.

물론 이 전에 리미양은 스피커양과 거리를 두고 있었죠.

그런데..이 스피커양이,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20명의 친구들" 에게 이 이야기를 한 겁니다.

"앙.. 난 라인 선배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남자로써 좋아지지는 않아.. 그냥 좋은 선배일 뿐이지.